[ 직장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하거나 본인이 자각하지도 못 하는 상태에서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동들이 더러 있습니다.
내 행동에 대해 스스로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남의 행동을 보며 나의 모습은 어떤지 생각해 볼 순 있겠습니다.
이를 통해 나의 그릇된 행동을 조금씩이라도 바꿔 나가는 연습을 한다면 

직장 생활이 조금 더 윤택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직장 생활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몇 가지 짚어 보겠습니다.


1. 지나치게 호불호를 가지지 말자.
사람을 편 가르기 하고 남을 흉보며 직장 동료에 대한 평을 극과 극으로 나누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상사에게 엄청난 아부를 하는 식으로 남들 보기에 티 내는 행동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공격의 대상으로 삼게 되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과한 아부는 정상적인 상사라면 아주 싫어하는 행동입니다. 
누군가를 편애하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파벌을 형성하기도 하고 회사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두루두루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본인과 직장 내 분위기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2. 개인적인 비밀이나 사생활을 남에게 털어놓지 말자.
흔히들 '너한테만 말하는 거니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지 마'라고 운을 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말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듣는 사람에게 굉장히 부담 주는 행동입니다. 
상대가 호기심에 듣긴 하더라도 나중에 비밀이 누설되었을 때 서로의 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또, 개인적인 사생활을 말하게 되는 예도 있는데, 이 역시 상대를 부담스럽게 하는 행동입니다.
예를 들면, 가정 내 어려움이나 개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말하는 행동은 

다른 동료직원과의 업무 환경에도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으니 일에 집중 못 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줄 수 있고, 

불편한 얘기가 나올까 봐 멀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잦은 불만은 금물.
업무적으로 불만을 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의 불만을 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행동입니다.
다만, 잦은 불만과 사소한 것에서의 불만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래서 불만, 저래서 불만 등등의 불만이 평소에 몸에 배 있다면 고치려 노력해야 합니다.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 표현하지 않으려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불만이 반복되면 그저 투덜이 정도밖엔 되질 않습니다.


4. 매사 의욕도 없고 소극적인 행동.
어떤 일을 하건간에 동료들과 소통을 하며 일을 추진해야 하는데, 

하건 말 건 관심이 없어 보이는 행동은 동료들의 사기마저 떨어지게 합니다.
열정적이진 못하더라도 함께 따라가고 있다는 인상 정도는 보여주어야 합니다. 

본인 성격상 정 힘들다면 동료들의 의견에 호응 정도만이라도 합시다.


일머리도 없고 의욕이 없다손 치더라도, 

동료와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은 심어 주어야 본인의 업무상 좋은 결과물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네 가지 정도 짚어 봤습니다.
본인이 위 유형들에 속하는지 곰곰이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정이 모르겠으면, 다른 이들의 행동에 이와 유사한 때도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본인은 그와 같은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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