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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도 사람에게 배웁니다. 데이터 라벨링을 아시나요?


데이터 라벨링은 인공지능이 일할 수 있게끔 기본적인 자료를 만들어 주는 일입니다.
AI는 정보가 없기에 사람이 직접 입력을 해 줘야 인공지능이 여러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나무, 자동, 신호등처럼 사람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인공지능의 최초 단계에선 그것이 무엇인지 인지하질 못 합니다.
사람도 아기 때엔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처럼 말을 가르치고 학습하여 

사물을 인식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일일이 사람이 이것은 무엇이고, 저것은 어떤 것인지 입력을 해 줘야 합니다.

AI라고 해서 태생부터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인공지능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혼자 모든 걸 스스로 학습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과 상황에 맞춰 사람이 중간중간 관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제대로 작동은 하는지 바른길로 학습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만 아니라 AI가 처음 보는 모든 것에 대한 인식을 사람이 관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라 합니다.
기초적인 AI는 사진, 영상, 음성 등을 모으게 됩니다. 자료가 모이면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수한 AI가 되기 위해선 기본적인 데이터가 어느 정도의 양이 있느냐, 

얼만큼의 정확한 정보가 깔렸느냐가 중요하게 됩니다.
데이터 라벨러는 사람으로 치면 아동 보육교사 정도 되겠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단어 정도의 자료를 제공하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학습데이터를 수집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라벨러를 모으고 AI를 교육하는 전문 회사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곳은 크라우드웍스 라는 곳입니다. 정부와 협력하는 사업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외 에이모, 데이터고블린, 캐시미션 등 AI 데이터를 모으는 업체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산업은 갈수록 방대해지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 추경 예산이 전년 대비 15배가 늘어난 3천억 규모가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부 예산이지만, 업체들의 성장은 정부의 정책을 훨씬 웃도는 고도성장의 길로 가는 양상입니다.
급격하게 성장하는 이유는 AI 데이터 시장만이 아닙니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모든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있기에 그 규모는 실로 대단한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산업이 아주 다양합니다.
자동차, 건설, 메타버스, 전자산업 등 인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크고 작은 모든 분야가 연결고리에 있습니다.

기초적인 데이터 라벨링 작업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컴퓨터만 할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일의 양에 따라 수익이 천차만별이기에 부업, 전업, 알바 등 여러 형태로 나뉩니다.
가장 쉬운 접근은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훈련 포털에서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정부 지원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절차가 끝나면 위 언급했던 업체들 위주로 공고를 확인하고 일을 진행하거나 

기관의 교육과정을 거쳐도 되겠습니다.
위 크라우드웍스나 다른 업체들도 직접 지원을 받는 곳이 있으니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용노동부
http://www.moel.go.kr/index.do

직업훈련포털
https://www.hrd.go.kr

사장님들의 커뮤니티 사장통 http://ceotong.com